가오슝에는 대관람차가 두군데 있어요. 드림몰 Eye Ferris wheel이랑 타로코파크 Circuit Wheel. 차로 5분정도 걸리는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대관람차가 있다는 것이 신기하죠? 타로코파크가 나중에 생긴 걸로 알고 있어요. 저는 동선 상 드림몰 대관람차를 탔습니다.


대관람차 타는 곳에 회전목마, 바이킹, 에어바운스, 각종 공룡모형 등 놀거리가 좀 있는데요. 비가 와서 제대로 구경을 못 했어요. 주룩 주룩 내리진 않았지만 직원들이 빗물을 치우느라 바빴어요. 대관람차는 운행한다고 해서 냉큼 탔습니다.


대관람차는 성인 150TWD였어요. 오복이는 무료. 110cm이하 무료랍니다. ㅋㅋ 착한 가격에 잘 탔죠? ㅋㅋㅋ 대만에서는 MRT 탈 때도 나이가 아니라 키를 기준으로 하던데(키 재는 입간판이 개찰구에 있었어요.) 신기. ㅋ


여행가서 제일 높다는 타워나 빌딩에 올라가거나 대관람차를 꼭 타야한다는 주의는 아닌데 오복이랑 다니면서 변했어요. 오복이가 대관람차보고 태양같다는 둥 예쁜 말도 하고, 높은(층수가 많은) 빌딩 올라가는 것도 좋아하거든요. 쉴 타임이기도 해서 오복이랑 둘이서 여행할 때 주로 갑니다. ㅋㅋ


비가 와서 좀 그렇긴 합니다만 그 날씨에 밖에서 바깥 구경 할 수 있어서 나쁜 선택은 아니었어요. 가오슝 중심부라서 전 날 봤던 85 스카이 타워도 보이고 강도, 바다도, 시티뷰도 쭉 볼 수 있으니까요. ㅋㅋ


가오슝 도착 첫 날 85 스카이 타워에서 드림몰 대관람차 불빛이 환한 걸 봤었는데 이렇게 마주보니 좋았어요. 낮과 밤, 높은 곳에서 구경 잘 했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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